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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달려오는 CF' 시선 낚네…식품업계 찾아가는 이벤트 효과



최근 도심 곳곳 등 사람이 많이 몰리는 거리에서 독특하게 꾸민 차량을 종종 마주치게 된다. 신제품이나 브랜드를 알리기 위해 기업들이 운영하는 차량들로 특히 식음료업계가 적극적으로 소비자들을 찾아나서고 있다.

맥도날드는 최근 선보인 맥너겟 20 조각 출시를 기념해 맥너겟 모양을 본뜬 설치물을 단 차량을 제작, '맥너겟 게임 차 이벤트'를 진행하고 있다. 간단한 게임을 하면 맥도날드 쿠폰을 선물로 증정하는 행사로 26일까지 서울, 부산, 대전, 대구 등 전국 주요 도시의 번화가에서 고객들을 직접 만난다. 맥도날드 마케팅팀 조주연 전무는 "찾아가는 이벤트는 제품 홍보는 물론 고객과의 친밀감을 높이는데 효과적이고 소비자들의 반응도 후끈하다"고 전했다.

에너지 음료 '번 인텐스'를 출시한 코카콜라 또한 DJ퍼포먼스를 보여주는 번 인텐스 DJ 차량을 마련해 대학 캠퍼스와 홍대 앞, 가로수길 등 젊은 소비자들이 많은 거리로 나서고 있다. 8월까지 모두 3만6000여개의 제품을 나눠줄 예정이다.

앞서 샘표에선 지난 2월 소비자가 원하는 지역으로 직접 찾아가 요리에센스 제품인 연두를 넣어 끓인 미역국을 제공하는 연두 무빙키친을 운영해 소비자와의 거리 좁히기에 나섰다. 연두 무빙키친은 특수차량을 주방 모양으로 개조한 것으로 톡톡한 홍보대사 역할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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