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트로人 머니 산업 IT·과학 정치&정책 생활경제 사회 에듀&JOB 기획연재 오피니언 라이프 CEO와칭 플러스
글로벌 메트로신문
로그인
회원가입

    머니

  • 증권
  • 은행
  • 보험
  • 카드
  • 부동산
  • 경제일반

    산업

  • 재계
  • 자동차
  • 전기전자
  • 물류항공
  • 산업일반

    IT·과학

  • 인터넷
  • 게임
  • 방송통신
  • IT·과학일반

    사회

  • 지방행정
  • 국제
  • 사회일반

    플러스

  • 한줄뉴스
  • 포토
  • 영상
  • 운세/사주
유통>유통일반

마트 '킬러 진드기' 특수



'살인 진드기'에 대한 공포가 확산되면서 진드기 방제 효과가 있는 방충제 매출이 급증하고 있다.

롯데마트는 살인 진드기 감염 의심환자가 보고된 15일부터 19일까지 방충제 매출이 30.8% 늘었다고 21일 밝혔다. 특히 같은 기간에 진드기 퇴치 기능이 있는 제품 매출은 2배 이상 뛰었다. 이와 함께 이 기간 야외 활동 중 벌레나 햇빛으로부터 피부를 보호하는 팔 토시도 지난해 같은 기간에 비해 97.6% 많이 팔렸다.

하지만 진드기를 쫓는 방충제 중 일부는 어린이나 호흡기 질환자에게 두통 등 부작용을 일으킬 수 있고 안전성 논란도 완전히 해소되지 않은 만큼 용법을 잘 지켜서 써야 한다는 게 전문가들의 의견이다.

인체용 제품의 주성분인 디에틸톨루아미드(DEET)의 경우 10% 이상 고농도 제품은 12세 이상에 쓸 수 있고, 10% 이하 저농도 제품도 6개월 미만 영아에는 사용이 금지돼 있다. 따라서 성인용으로 허가된 제품은 어린이에게 뿌리지 말고, 어른도 눈과 입 주위를 피해서 사용해야 한다. 민감성 피부에는 붉은 반점 등이 나타날 수 있다.

또 자외선 차단제를 함께 사용할 때는 자외선 차단제를 먼저 바른 다음 기피제를 바르거나 뿌려 준다. 이후에 자외선 차단제는 여러 번 덧발라도 된다.

트위터 페이스북 카카오스토리 Copyright ⓒ 메트로신문 & metroseoul.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