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트로人 머니 산업 IT·과학 정치&정책 생활경제 사회 에듀&JOB 기획연재 오피니언 라이프 CEO와칭 플러스
글로벌 메트로신문
로그인
회원가입

    머니

  • 증권
  • 은행
  • 보험
  • 카드
  • 부동산
  • 경제일반

    산업

  • 재계
  • 자동차
  • 전기전자
  • 물류항공
  • 산업일반

    IT·과학

  • 인터넷
  • 게임
  • 방송통신
  • IT·과학일반

    사회

  • 지방행정
  • 국제
  • 사회일반

    플러스

  • 한줄뉴스
  • 포토
  • 영상
  • 운세/사주
유통>제약/의료/건강

이대병원 간센터의 하얀거탑들

▲ 최근 이대목동병원에서 간이식 수술을 성공적으로 받은 최명순씨가 퇴원을 앞두고 간이식팀의 외과 이현국, 민석기, 홍근 교수와 소화기내과 문일환 교수의 축하를 받고 있다.



■ 유권 센터장 등 막강 의료진 생체 간이식 등 놀라운 행보

올해 초 개설된 이대목동병원 간센터가 간질환 치료의 메카로 떠오르고 있다.

이대목동병원이 기존 소화기센터에서 분리해 운영하고 있는 간센터는 서울특별시 서남병원장을 지낸 소화기내과의 유권 센터장을 비롯해 문일환 교수·김태헌 교수 등 국내 최고의 간질환 권위자, 간이식 전문가로 꼽히고 있는 외과의 이현국 교수·민석기 교수·홍근 교수 등 뛰어난 의료진으로 구성돼 있다.

이대목동병원 간센터는 간암 뿐 아니라 급성 및 만성간염과 간경변증·간이식에 이르기까지 간질환을 전문적으로 치료하고, 간암 수술·간이식 등 첨단 수술 분야에서 차별화된 전문 역량 확보에 주력하고 있다. 이와 함께 소화기내과·외과·영상의학과·마취통증의학·병리과·방사선종양학과 등의 전문의들과 유기적 통합 진료 시스템을 구축, 보다 전문적인 진료를 제공한다.

특히 최근 간센터의 운영을 계기로 간이식 전문가의 영입을 통해 간이식팀을 보강함으로써 간이식 수술이 활성화되고 있다.

실제로 이대목동병원 간이식팀은 올 4월 생체 간이식에 이어 뇌사자 간이식 수술을 성공적으로 마쳐 장기이식 분야의 진료 수준을 한 단계 끌어올렸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유권 센터장은 "수준 높은 치료와 세심한 관리를 통해 치료 효과를 극대화하고 간질환 예방을 위해서도 노력하겠다"면서 "앞으로 간암 및 간이식 분야도 주력해 차별화된 경쟁력을 확보하겠다"고 말했다.

/박지원기자

트위터 페이스북 카카오스토리 Copyright ⓒ 메트로신문 & metroseoul.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