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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들이철 편의점에서 가장 잘 팔리는 건 '도시락'

본격적인 나들이철인 5월들어 놀이공원과 유원지에 있는 편의점이 크게 북적이며 매출이 늘어났다.

편의점 CU가 5월 1일부터 15일까지 관광지에 있는 점포 매출을 분석한 결과 전월 동기보다 24.2%, 경기장 17.5%, 리조트 16.8%, 휴게소 14.5% 증가했다고 20일 밝혔다. 품목별로는 도시락과 삼각김밥의 매출이 30% 이상 뛰었다. 기온이 높아진 만큼 아이스크림(42.5%), 얼음(38.5%), 아이스드링크(36.6%) 등의 매출도 증가했다.

캠핑족들이 늘어 야외 취사에 필요한 일회용품(26.1%), 부탄가스(17.5%) 매출도 꾸준히 늘어나는 추세다.

트위터 페이스북 카카오스토리 Copyright ⓒ 메트로신문 & metroseoul.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