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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통>패션

이랜드 스파오 일본 진출… 7월 중 1·2호점 동시 오픈

▲ 라라포트 요코하마



이랜드 스파오(SPAO)가 미쏘에 이어 글로벌 SPA(제조·유통 일괄화 의류) 브랜드들의 격전지인 일본에 진출한다.

이랜드그룹은 7월 12일 일본 요코하마와 센다이 지역에 스파오 1호점과 2호점을 동시에 오픈한다고 20일 밝혔다.

스파오 관계자는 "다양한 색상을 갖춘 캐주얼 상품군과 특화된 비즈니스 상품군으로 일본 캐주얼 SPA 시장에 새로운 트렌드를 선보일 것"이라고 설명했다.

일본은 이미 1000개 이상의 매장을 보유한 유니클로 등 글로벌 SPA 브랜드들의 치열한 각축장이다. 이런 가운데 이랜드는 초기에 임팩트 있는 시장 진입과 빠른 매장 확산을 추진하기 위해 현지 대형 유통업체와 상호 파트너십을 구축할 계획이다.

일본 1위 유통그룹인 7&I, 일본 내 70여개 쇼핑몰을 보유하고 있는 미츠이 부동산과 각각 계약을 체결하고 일본 1·2호 매장 개점을 준비하고 있다. 특히 내년 이후에는 핵심상권인 도쿄의 신주쿠와 하라주쿠에도 매장을 열기로 했다.

스파오는 이랜드가 2009년 처음으로 론칭한 SPA 브랜드로 10~50대까지 폭넓은 연령층을 대상으로 남성·여성 캐주얼, 잡화 등 다양한 제품을 선보이고 있다.

이근석 이랜드재팬 지사장은 "스파오는 차별화된 상품 구성과 합리성있는 가격대라는 핵심역량을 가졌다"며 "여기에 일본은 엔저 영향으로 소비 심리까지 살아나고 있어 지금이 절호의 시장 진입 기회"라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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