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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주산 '옐로우테일' 와인 구입 기회



인기 호주와인 '옐로우테일'의 할인판매가 시작됐다.

롯데주류는 오는 31일까지 롯데마트, 이마트 등 대형마트와 세븐일레븐 등 편의점에서 1년에 딱 두 번만 실시하는 옐로우테일 세일을 진행한다.

캥거루과 호주 동물 왈라비가 새겨진 라벨로 잘 알려진 옐로우테일은 지난 2001년 '누구나 쉽게 즐길 수 있는 와인'이란 콘셉트로 론칭된 캐주얼 와인이다. 국내에서 큰 인기를 누리며 정상가격고수 정책을 지키고 있는 와인으로 가정의 달인 5월과 연말 두 번만 할인 행사를 열고 있다.

올해도 가정의 달을 맞아 대형마트 가격기준으로 1만5600원에 판매하는 대표제품 '옐로우테일 쉬라즈'와 '옐로우테일 까베르네소비뇽' 2종을 23.7% 할인해 1만1900원에 내놓는다.

또한 롯데주류는 이달 말까지 롯데마트에서 칠레와인 '카르멘 까베르네소비뇽' 1병 패키지를 30% 가량 값을 내린다. /전효순기자 hsjeo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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