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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통>패션

'감성 아웃도어'로 여행패션 고민 끝



■ 3040 위한 크로커다일 '에코마일'의 트래블룩 제안

본격적인 여행철을 맞아 트래블룩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고 있다. 주말마다 여행 계획을 잡은 직장인 서유진(34)씨 역시 마찬가지다. 유행에 뒤처지지 않으면서도 편안하고 세련된 패션은 없을까. 최근 여성들의 아웃도어 라이프에 맞춘 '에코마일' 라인을 선보인 여성 캐주얼브랜드 크로커다일레이디가 3040 여성들을 위한 멋스러운 여행지 패션을 제안했다. 에코마일은 익스트림만을 강조한 아웃도어 스타일에서 벗어나 여성들의 감성을 반영한 색상과 디자인으로 스타일까지 갖춘 것이 특징이다.

◆화사한 컬러 아이템으로 젊게

산뜻한 색상의 옷은 얼굴을 화사하게 만들고, 어려 보이게 하는 효과가 있다. 하지만 자신의 피부톤은 고려하지 않고 무조건 화려한 색상만 고집하면 자칫 촌스러워 보일 수 있다. 피부가 어두운 편이라면 채도가 높은 화이트·베이지·밝은 파스텔톤을 고르는 게 좋다. 얼굴이 하얀 경우에는 밝은 계열에서 그레이·블랙 같은 모노톤까지 두루 잘 어울린다.

청량감이 느껴지는 '블루' 컬러는 화이트 아이템과 매치하면 경쾌한 룩을 완성할 수 있다. 이때 과감한 비비드 블루로 톤의 변화를 주면 한결 세련돼 보인다.

▲코디 TIP. 후드 셔츠형 베스트는 인조가죽 장식으로 고급스러움을 더했다. 블루톤의 셔츠와 화이트 팬츠가 화사하면서도 시원하게 느껴진다. 셔츠 9만9400원, 베스트 11만8300원, 팬츠 3만9900원.

◆체크 패턴·쇼트 팬츠로 결점 커버

체크·스트라이프 등 화려한 패턴은 평범한 룩에 포인트가 될 뿐 아니라 시선을 분산시켜 체형 결점까지 커버한다.

체크 셔츠의 경우 이너는 물론 겉옷으로도 활용이 가능한데, 하의로는 롤업 진이나 쇼트 팬츠가 적당하다. 몸매에 자신이 없는 '통통족'은 무늬가 큰 아이템을 고르는 게 좋다. 키가 작은 편이라면 무릎 위로 올라오는 짧은 바지를 입어야 다리가 한결 길어 보인다.

▲코디 TIP. 슬림핏의 에코마일 멀티 셔츠는 폴리우레탄과 코튼 혼방 소재로 쾌적한 것이 특징. 팬츠와 신발 색상을 통일해 발랄함을 강조했다. 신고 벗기 편한 아쿠아 슈즈는 나들이 필수 아이템이다. 셔츠 7만9800원, 팬츠 3만9900원, 아쿠아 슈즈 4만9700원.

◆바람막이 점퍼로 일교차 대비

아무리 더운 날도 해가 지면 선선해지기 마련. 특히 요즘처럼 일교차가 큰 봄철에는 나들이 갈 때 휴대가 간편한 바람막이 점퍼를 챙기는 게 좋다. 땀을 빠르게 흡수하고 바람이 잘 통하는 흡습·통풍 기능은 물론 방수성까지 갖춘 점퍼라면 소나기가 잦은 변덕스러운 날씨도 걱정이 없다.

▲코디 TIP. 보라색에 핑크색이 더해진 에코마일 바람막이 점퍼는 무시접 봉제 기법을 사용해 가볍다. 바지 역시 스트레치성이 뛰어나 어떤 야외 활동에도 불편함이 없다. 재킷 14만9800원, 티셔츠 1만4900원, 팬츠 6만9300원, 운동화 8만9600원./박지원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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