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격렬하게 운동해도 '속'이 편안하다… 휠라 아웃도어 속옷 '하이퍼'



속옷 브랜드 휠라 인티모는 12일 아웃도어 전용 속옷인 '하이퍼'(HIPER)를 선보였다고 12일 밝혔다.

땀을 빠르게 흡수해 건조하는 흡습·속건 기능을 강화하고 자외선 차단·항균·항취 효과를 높여 여름철 장시간 야외활동에도 적합하다고 회사 측은 설명했다.

여기에 신체 움직임에 맞춘 절개 패턴과 근육 압박 시스템을 적용해 격렬한 운동시 부상을 막고 운동 기능을 향상시켰다. 또한 무시접 봉제 기법을 적용해 착용감과 활동성이 뛰어난 것이 특징이다.

조깅·트래킹·요가 등 일반 스포츠 레저활동에 적합한 '하이퍼 플러스(HIPER+)'와 축구·야구 등에 액티브한 운동에 적합한 '하이퍼 테크(HIPER Tech)' 두 가지 제품군으로 출시됐다. 남성용 러닝셔츠와 드로즈·트렁크, 여성용 브래지어와 드로즈 등이 있으며, 가격은 2만6000~4만9000원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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