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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T/과학>IT/인터넷

어버이의 날 "애비야, 나도 터치할란다"



8일 어버이의 날이 코앞으로 다가오면서 직장인의 걱정도 점점 커지고 있다.

잡코리아의 최근 설문조사에 따르면 직장인 10명 중 8명은 '경제적 문제로 어버이의 날이 부담스럽다'고 밝혔다. 어버이의 날을 그냥 지나칠 수는 없는 법. 알뜰하면서도 부모님께 감사의 마음을 표현하는 IT 소식을 전한다.

먼저 부모님의 낡은 휴대전화를 최신 스마트폰으로 바꿔 드리기 좋은 시기다.

근래 삼성 갤럭시S4와 팬택 베가 아이언, LG 옵티머스GK 등 거물급 스마트폰이 대거 출시되면서 각종 행사가 열리고 있다. 5인치대의 넉넉한 화면과 고화질, 강화된 인체공학기능으로 연로하신 부모님도 손쉽게 이용할 수 있는 모델들이다.

갤럭시S4와 베가 아이언은 단말기 구입시 플립 커버를 한정 증정하는 이벤트를 진행 중이다. 옵티머스GK는 KT 단독 출시를 기념해 고객 체험존을 운영한다. 올레애비뉴 강남점에서 7일부터 9일까지, 홍대 스마트스토어에서 10일부터 12일까지 다양한 현장 이벤트를 연다. 자세한 내용은 각사 홈페이지를 참고하면 된다.

애플 판매 전문점 프리스비는 이번달 중 아이폰5 개통 시 최대 35만원의 기기할인 혜택을 준다. 컨시어지와 윌리스는 아이패드 레티나 할인행사를 연다.

부모님의 건강을 챙기는 기기도 눈에 띈다.

LG전자는 안마의자 렌털 서비스를 시작했다. 20일까지 사용후기를 남기면 추첨을 통해 청소기 로봇도 받을 수 있다. 다국적 브랜드 포낙보청기는 가정의 달을 맞아 현대홈쇼핑에서 특별 할인 판매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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