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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T/과학>IT/인터넷

KT 국내 최초로 스미싱 차단 앱 출시

▲ KT가 국내 통신사 최초로 2일 출시한 스미싱 차단 앱을 사용하는 모습. /KT제공



KT가 스미싱으로부터 고객을 보호하기 위해 '올레 스미싱 차단' 앱을 국내 통신사 최초로 출시한다고 2일 밝혔다.

스미싱이란 문자로 수신된 링크를 클릭하면 악성 앱이 설치돼 스마트폰을 해킹해 금전적 피해를 주는 신종 사기수법이다.

올레 스미싱 차단은 KT와 인터넷 유해사이트 차단서비스 전문회사인 플랜티넷이 공동 개발한 앱으로 스미싱의 작동 원리를 미리 탐지하여 차단하는 것이 특징이다.

이 앱은 고객이 스미싱으로 의심되는 앱을 다운받았을 경우 스미싱 악성코드 감염 여부를 분석하여 실시간 경고하고, 주기적으로 스미싱 악성코드 감염여부를 체크해 삭제한다.

올레 스미싱 차단 앱은 올레마켓(market.olleh.com) 및 구글 플레이스토어, 대리점에서 배포되는 QR코드를 통해 다운로드 받을 수 있다. 안드로이드 OS의 스마트폰을 보유한 KT고객은 무료로 이용이 가능하다.

KT 로밍&데이터사업담당 김석준 상무는 "KT는 이미 3월부터 스미싱 피해사실을 경찰에 신고한 후 '사건사고 사실확인원'을 발급받은 고객들에게 스미싱 피해 구제를 시행 중"이라며 "고객들이 스마트폰을 보다 안심하고 사용할 수 있도록 이 앱을 출시하게 됐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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