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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통>패션

[가정의달특집] 놀이공원 뜬 가족! '붕어빵 패션' NG!



바깥 나들이가 잦은 5월. '패밀리룩'은 가족을 더욱 돈독하게 만든다. 연애시절 커플룩을 자주 입었던 아빠·엄마에겐 색다른 이벤트. 컨버스 마케팅실 관계자는 "나들이 패션에서는 기본적으로 활동성을 고려해야 한다"며 "여기에 화사한 봄 날씨만큼 경쾌한 컬러를 고르면 더욱 좋다"고 조언했다.

그런데 머리부터 발끝까지 똑같이 맞춘 '붕어빵 패션'은 금물이다. 디자인·색상·패턴 중 한 가지만 맞춰야 세련된 룩이 완성된다. 피케 티셔츠를 입었다면 엄마·아빠·아이의 옷 색상을 각각 다르게 코디하는 식이다.

반대로 스타일이 조금 다르더라도 색상이 같으면 패밀리룩을 연출하는데는 문제가 없다.

가족 수 대로 새 옷을 장만하기 부담스러울 땐 가지고 있는 옷 중에 같은 색상의 아이템을 찾아 입으면 된다. 이때 상의로 화려한 패턴 아이템을 골랐다면 하의는 모노톤의 면바지나 청바지로 톤다운을 시키는 게 훨씬 감각적이다.

또한 일교차가 큰 봄 나들이땐 한 벌이 아닌 여러 벌을 겹쳐 입는 레이어드 룩을 활용해야 한다. 낮에는 따뜻하다가도 아침저녁으로는 쌀쌀해지기 때문이다. 스포티한 느낌의 바람막이 점퍼나 카디건 등 얇은 아우터를 챙겨도 좋다.

◆엄마와 아빠와 똑같이 '미니미 룩'

최근 MBC 인기 예능 프로그램 '아빠! 어디가?'의 열풍으로 아빠·엄마와 아이가 똑같이 맞춰 입는 아웃도어 스타일의 '미니미(mini-me)룩'도 인기다.

노스페이스·네파·블랙야크 등 주요 아웃도어 브랜드는 의류는 물론 소품까지 부모와 맞춰 입을 수 있는 아이템을 대거 선보였는데, 아웃도어 '미니미 룩'은 특별한 스타일링이 필요 없어 스타일링도 간편하다.

방풍·투습 기능의 바람막이 재킷과 팬츠는 야외 활동 시 유용할 뿐 아니라 아웃도어 의류 특유의 비비드한 컬러가 화사한 패밀리룩을 완성해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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