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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K텔링크, 국내 최초 신개념 선불폰 자동충전 서비스 개시



SK텔링크는 국내 최초로 충전잔액 소진시 매번 판매점을 방문하는 불편함 없이 선불폰을 자동충전하는 서비스를 시작한다고 1일 밝혔다.

SK텔링크에서 선보인 신개념 '선불폰 자동충전' 서비스에 가입하면, 잔액이 일정 금액 미만으로 떨어질 경우 휴대전화 명의자의 은행통장의 예금잔고에서 자동으로 충전이 되어 후불요금제와 같이 충전에 신경을 쓰지 않아도 된다. 고객은 1,2,3,5만원 단위로 자동충전을 신청할 수 있으며, 신한은행, 우리은행, 외환은행, NH농협의 계좌를 이용하는 세븐 모바일 고객은 바로 서비스 신청하여 이용 가능하다. 향후 지속적으로 제휴 은행을 확대해 나갈 예정이다.

이번 서비스 시행을 통해 SK텔링크는 저렴하고 경제적인 선불요금제의 장점과 충전에서 자유로운 후불요금제의 장점이 결합된 선후불 하이브리드 서비스 시대를 본격 개막했다는 의의가 있다. 이전에 고객이 사전에 정한 특정일에 일정 금액이 충전되는 서비스는 있었으나, 충전잔액에 연동된 후불요금제 수준의 완전한 형태의 자동충전 서비스는 이번이 최초다.

또 '휴대폰 선·후불 및 선불요금제 간 번호이동'이 4월 1일부터 시행됨에 따라 기존 후불요금제 고객들은 쓰던 번호 그대로 선불요금제로 이동할 수 있게 됐다. 이번 자동충전 서비스가 출시되면서, 선불요금제의 저렴함을 알고 있지만 요금충전의 번거로움에 번호이동을 망설였던 후불요금제 가입자들에게 가계 통신비 절감효과는 물론, 후불요금제의 편리함과 선불요금제의 알뜰함을 누릴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할 것으로 전망된다.

기존 선불요금제의 경우 사용 전 충전한 요금 한도내에서 이동전화를 이용할 수 있으며, 충전금액이 소진되면 대리점이나 편의점 등을 재방문 해야하는 번거로움이 있었다.

SK텔링크 김웅기 성장사업본부장은 "업계 최초 편의점 폰 출시에 이어 이번에도 국내 최초로 신개념 자동충전 서비스 개시를 통해 합리적인 통신요금으로 선불폰을 이용하고자 하는 고객들의 불편함을 해소했다" 며 "가계의 부담을 줄이고 합리적이고 알뜰한 통신문화를 정착하는데 지속적으로 노력을 기울이겠다" 고 설명했다.

서비스 신청은 SK텔링크 고객센터(1599-0999)나 세븐 모바일 온라인 홈페이지(www.sk7mobile.com), 프리피아 쇼핑몰(www.prepiamall.co.kr), 세븐일레븐, 롯데마트, 롯데백화점 등에서 신청이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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