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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경제일반

모스크바 거리에 구름이 걸렸다?



최근 모스크바에 초대형 구름 조형물이 설치돼 눈길을 끌고 있다.

커다란 뭉게구름 조형물은 무심코 지나가던 행인들에게 부드럽고 푹신한 구름 속을 거닐고 있다는 착각을 불러 일으킬 정도다. 또한 밤이 되면 다섯 개의 조형물에 설치된 조명에서 불이 켜지면서 몽환적인 느낌이 연출된다.

이 조형물은 브라질 예술가이자 건축가인 에두아르도 코임브라의 작품 '구름'이다. 그는 미국과 유럽 등지에서 여러 차례 전시회를 개최한 바 있다.

코임브라는 이 작품에 대해 "환상 세계와 현실 세계를 연결하는 작품을 만들고 싶었다"며 "사람들의 환상 속에서 무겁고 큰 조형물은 가벼운 구름으로 재탄생 할 수 있다"고 설명했다. 그는 이어 "이 작품은 도시 환경에 예술이 녹아 들어가 아름다운 조화를 이루는 혼합 예술이라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고 덧붙였다.

/레라 포스미트나야 기자·정리=조선미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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