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절벽 위 아찔한 암벽등반까지… "하지원, 못하는 게 없네"



배우 하지원의 아찔한 암벽등반 영상이 화제다.

아웃도어 브랜드 노스케이프는 25일 전속모델 하지원이 태국 크라비에서 포타렛지(Portaledges)를 체험하는 모습을 담은 TV 광고를 공개했다.

포타렛지는 바위 벽에서 잠을 자기 위해 고안된 암벽용 침대다.

광고는 하지원이 로프에만 의지한 채 가파른 절벽에 오르는 장면으로 시작하며, 등반 중간 로프를 놓치는 아찔한 상황이 연출되기도 한다. 고비를 넘긴 하지원은 절벽 위 포타렛지를 설치해 그 안에서 차를 마시며 휴식을 취한다. 마지막으로 "살아 있는 이 순간을 입는다"라는 내레이션과 함께 광고가 마무리 된다.

촬영 관계자는 "하지원이 연이은 위험한 촬영에도 담담한 모습으로 임해 암벽 등반 코치 등 주변 스태프들이 감탄했다"고 전했다.

노스케이프 김영만 아웃도어 부문장은 "하지원이 직접 포타렛지 체험에 도전하는 모습을 통해 노스케이프가 추구하는 도전과 탐험정신이 잘 전달되기를 바란다"며 "광고 속 메시지처럼 새로운 도전을 하는 많은 사람들에게 영감을 불어넣는 기회가 되길 기대한다"고 전했다.

한편 이번 광고는 지상파를 비롯해 케이블 방송, 극장, 노스케이프 홈페이지(www.northcapekorea.com)에서도 볼 수 있다.

트위터 페이스북 카카오스토리 Copyright ⓒ 메트로신문 & metroseoul.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