피부 속 수분지수 높여주고 톤·결 보정력 좋아
10만개 판매 '잇 래디언트' 남성용도 내일 출시
메이크업 브랜드 바닐라코가 CC크림 1위 브랜드의 위상을 확고하게 다지고 있다. 바닐라코는 '잇 래디언트 CC크림'의 인기에 힘입어 국내 최초 남성 전용 CC크림과 컬러 체인지 기능의 CC크림 등을 잇따라 선보이며 탄탄한 라인업을 갖췄다.
바닐라코의 잇 래디언트 CC크림은 국내에서 유일하게 수분 브라이트닝 베이스로 개발된 제품으로 피부를 화사하고 촉촉하게 표현해 뷰티족들의 사랑을 한몸에 받아왔다.
뷰티 전문 프로그램인 겟잇뷰티에서 수분 함량이 많은 CC크림으로 인정받은 잇 래디언트 CC크림은 피부 속 수분지수를 높이는 것은 물론 피부 톤과 결을 보정시키고, 밀착력이 뛰어나 가볍게 발리는 것이 특징이다. 또한 CC크림 다음 단계에서 어떤 제품을 발라도 밀리지 않아 완벽한 메이크업을 완성해준다.
잇 래디언트 CC크림은 론칭 5일 만에 일부 매장에서 품절 사태가 일어나는 등 출시 직후부터 큰 인기를 끌었는데, 최근 순수 소비자 누적 판매 10만 개를 돌파하며 또 한 번 주목받았다.
바닐라코 마케팅실 신주희 실장은 "이번 기록은 본사에서 대리점으로 출고한 1차 판매량이 아니라 실제 소비자에게 판매한 수량이라 더욱 큰 의미를 가진다"며 "더불어 CC크림을 출시한 국내 브랜드숍 가운데 바닐라코가 매장당 CC크림 평균 판매율 1위를 차지했다"고 강조했다.
바닐라코는 잇 래디언트 CC크림의 인기에 힘입어 업계 최초로 남성 전용 CC크림 '잇 래디언트 멀티플 CC크림 포맨'을 26일 출시한다.
바닐라코만의 수분 브라이트닝 베이스로 개발돼 유분기가 많은 남성 피부의 유수분을 컨트롤하고, 피부 톤과 결을 균일하고 매끈하게 마무리해주는 것이 특징이다. 일반 BB크림과 달리 밀착력이 좋고 자연스럽게 흡수되는 텍스처라 화장품을 바르는 스킬이 부족한 남성들도 전문가가 바른 듯 티 나지 않게 사용할 수 있으며, 시간이 지나도 들뜨지 않는 것이 장점이라고 회사 측은 설명했다.
또 피부 결점과 잔주름 등을 적당히 커버해 본래 자신의 피부보다 어려 보이는 효과를 얻을 수 있고 자외선 차단 기능(SPF35 PA++)이 추가돼 있어 뜨거운 햇볕으로부터 피부를 보호해준다.
지난 18일에 첫선을 보인 '내추럴 페이스 CC크림'은 피부를 가장 이상적인 컬러로 보정해주는 CC크림. 대부분의 제품이 화이트 컬러에서 피부 톤으로 변화되는 데 반해 내추럴 페이스 CC크림은 핑크 톤에서 피부 톤으로 바뀌도록 개발돼 결점 커버는 물론 동양인 피부의 특징인 노란기를 잡아주는 역할까지 한다.
이 밖에 화이트닝·주름 개선·자외선 차단(SPF30 PA++) 기능을 추가했다. 두 가지 컬러로 출시돼 소비자들의 선택의 폭 또한 넓혔다.
잇 래디언트 CC크림을 포함한 바닐라코의 다양한 CC크림은 전국 매장 및 공식 홈페이지(www.banilaco.com)에서 구매할 수 있다. /박지원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