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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T/과학>게임

'넥슨 개발자 컨퍼런스 13' 개막, 25일까지 코엑스에서

▲ 넥슨 서민 대표(왼쪽)와 허영만 화백이 NDC 개막 세션에서 대담을 나누고 있다. /넥슨 제공



국내 최대 게임 개발자 컨퍼런스인 '넥슨 개발자 컨퍼런스 13'이 24일 서울 삼성동 코엑스에서 개막했다.

이날 오후 1시에 시작된 NDC 13 오프닝 세션에서 넥슨 서민 대표와 만화가 허영만 화백이 '무엇이 올 것인가(What Comes Next)'를 주제로 대담을 나눴다.

서민 대표는 "사실 무엇이 다음에 올 지는 아무도 모른다. 그러나 무엇이 올지 고민만 할 것이 아니라 재미있는 콘텐츠를 만드는데 집중하고 새로운 환경에서도 도전을 멈추지 않는 것이 게임산업 종사자의 과제"라고 말했다.

허영만 화백은 "총알이 넉넉해야 전쟁에 임할 수 있듯이 끊임 없이 새로운 소재를 개발할 필요가 있다. 데뷔 이래 40년간 많은 변화가 있었지만 게임이든 만화든 결국 감동을 줄 수 있어야 좋은 작품"이라며 "게임과 만화 모두 콘텐츠를 담는 그릇보다는 사람들을 웃고 울게 하는 감동의 본질을 고민해야 한다"고 밝혔다.

25일에도 49개의 세션이 마련된다. '리니지'와 '리니지2','블레이드앤소울' 등의 개발을 총괄한 엔씨소프트 배재현 부사장은 25일 오후 1시부터 '차세대 게임과 한국 온라인 게임의 미래'를 주제로 2일차 기조강연에 나선다.

NDC 13 기간 동안 넥슨 컴퍼니 아티스트들의 미공개 작품들도 만날 수 있다. 코엑스 컨퍼런스룸 300호에서 열리는 '넥슨 컴퍼니 아트 전시회'에서는 '마비노기 영웅전', '카운터스트라이크 온라인' 등 인기 게임의 미공개 일러스트를 비롯해 넥슨 컴퍼니 소속 아티스트들이 출품한 120점의 작품을 무료로 감상할 수 있다.

25일까지 열리는 NDC 13의 전체 발표 주제와 일정, 상세 프로그램 등은 NDC 13 블로그(ndc.nexon.com)에서 확인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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