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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전자, 중국에서도 통신장비 생산한다

삼성전자가 통신장비를 중국 선전에서도 생산하기로 했다.

중국 생산시설은 해외 신규 물량을 담당하고 현재 구미 공장은 기존 물량을 맡을 전망이다.

24일 전자업계에 따르면 삼성전자는 중국 선전에 이동통신 기지국, 무선 중계기, 음성·데이터 교환장비 등 통신장비를 생산하는 시설을 만들고 올해 하반기부터 운영할 예정이다.

삼성의 통신장비 생산 라인 증가는 해외 업체들과의 경쟁에 맞서기 위한 것으로 풀이되고 있다.

트위터 페이스북 카카오스토리 Copyright ⓒ 메트로신문 & metroseoul.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