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증권>증권일반

셀트리온 연일 급락에 코스닥 제약업종 시총 '휘청'

코스닥 대장주인 셀트리온 주가가 연일 급락하면서 코스닥 시장에 파장이 일고 있다.

23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셀트리온 주가는 지난 16일 서정진 회장의 보유지분 전량 매각 발표 당시 4만9800원에서 22일 2만6650원으로 반토막났다.

4거래일간 주가 하락폭은 총 46.48%에 달한다.

시가총액도 22일까지 5거래일 동안 1조6778억원이 감소하면서 코스닥 시총 1위 자리를 2위인 파라다이스(2조1053억원)에 빼앗길 위기까지 처했다.

셀트리온 주가가 휘청이면서 제약·바이오업종 역시 타격을 받았다.

코스닥 제약·바이오업종에 속한 47개사의 시총은 5거래일 만에 1조9619억원 감소했다. 이중 셀트리온에서 증발한 규모가 85.51%로 압도적이다.

우선 셀트리온 계열사인 셀트리온제약의 시총이 이 기간 2085억원에서 1212억원으로 873억원 감소하고 주가는 41.89% 내렸다.

코스닥 시총 11위인 씨젠의 시총은 674억원 줄어 뒤를 이었다.

코스닥 시총 28위인 메디포스트(294억원), 44위 코미팜(261억원), 50위 코오롱생명과학(181억원) 등도 감소폭이 컸다.

코스닥 제약업종 상장사 48곳 가운데 36곳(75%)의 주가가 셀트리온 매각 발표 이후 약세를 보였다.

한편 이날 셀트리온 주가는 5거래일 만에 반등하고 있다. 오전 10시 25분 현재 전 거래일보다 7.50% 상승한 2만8600원에 거래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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