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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통>제약/의료/건강

만성질환 중장년층 '폐렴 주의보'

영유아뿐 아니라 당뇨병·만성폐쇄성폐질환(COPD) 등 만성질환을 앓는 50대 중장년층도 폐렴에 취약하다는 지적이 나왔다.

한국화이자제약은 최근 폐렴구균 백신 '프리베나' 국내 출시 10주년 기자간담회를 열고 영유아·고령자 뿐만 아니라 50대 이상 중장년층도 폐렴 백신을 통한 예방에 나서야 한다고 강조했다.

폐렴은 50세 이상 성인의 감염질환 사망원인 1위로 당뇨·만성신부전 등 만성질환 환자는 폐렴 고위험군에 속한다.

프리베나13은 13종류의 폐렴구균 박테리아에 의해 발생하는 질환을 예방하는 백신으로 영유아는 물론 50대 중장년층의 뇌수막염·패혈증 등 침습성 폐렴구균 질환 예방에 효과가 있다.

정희진 고려대 구로병원 감염내과 교수팀은 2001~2010년 10개 대학병원의 침습성 폐렴구균 질환에 감염된 환자 970명을 관찰한 결과, 50~64세 환자의 비율이 33%로 65~74세 환자(27.4%)보다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고 전했다. 특히 연령대와 관계없이 환자 대부분이 당뇨병·간 질환·신장 질환·암 등의 질병을 앓고 있었다.

프리베나13은 지난해 5월 식품의약품안전처로부터 50세 이상 성인의 폐렴구균성 폐렴·침습성 질환의 예방을 위해 1회 접종하도록 확대승인 받은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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