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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이트진로 '젠틀맨 효과' 100억



하이트진로가 싸이의 신곡 '젠틀맨'의 흥행에 함박웃음이다. 최근 성황리에 끝난 콘서트와 젠틀맨 뮤직비디오의 인기가 시너지 효과를 내며 회사 측은 최소 100억원 이상의 마케팅 효과를 누리고 있는 것으로 분석하고 있다.

하이트진로는 싸이 콘서트 당일 현장을 찾은 4만5000여명의 관람객을 대상으로 대형 부스를 마련하고 무료시음, d 비행선 운영 등 자사 맥주브랜드 d의 광고 모델인 싸이를 응원하는 프로모션을 진행했다. 특히 d와 참이슬 로고가 새겨진 야광 머리띠를 무료 배포했는데, 콘서트 내내 흰색 조명이 깜빡이며 장관을 연출했다. 유튜브를 통한 생중계 접속자수만 12만명 이상, 네이버 생중계 접속자수는 165만명이나 돼 브랜드 노출 효과가 극대화됐다고 회사 측은 말했다.

'젠틀맨' 뮤직비디오에 d와 참이슬이 싸이와 가인의 포장마차 장면 등에서 적극 노출되고 있는 점도 하이트진로가 엄청난 광고 효과를 기대하는 대목이다. 업계 관계자들도 '젠틀맨' 뮤직비디오의 최대 수혜업체로 하이트진로를 꼽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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