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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방했지만 아쉽다…백화점 봄세일 한자릿수 성장 그쳐

'선방했지만, 그렇다고 상승세를 탔다고는 할 수 없다.'

21일 끝난 백화점업계의 봄 세일 성적을 요약하면 이렇다.

현대백화점은 지난 5일부터 21일까지 봄 세일 기간 전체 점포 기준 누계 매출이 지난해보다 8.3% 증가했다고 22일 밝혔다. 봄 결혼 시즌과 이사철을 앞두고 가전·가구 매출이 각각 27%, 22% 급성장했다.

신세계백화점도 봄 세일 기간 지난해보다 8.0% 매출이 늘었다. 아웃도어(20.5%)가 선전했고, 혼수 관련 상품인 시계·보석류 매출이 27.1% 뛰었다.

롯데백화점은 아직 실적 집계가 나오지 않았지만 한자릿수 매출 증가를 기록한 것으로 전해졌다.

백화점 관계자는 "나들이철과 결혼 시즌 등이 맞물린 세일 초반에는 아웃도어와 혼수 매출이 호조를 보이며 두자릿수 신장세를 이어갔지만 세일 후반부 들어 힘을 잃어 아직 소비심리가 본격적으로 개선됐다고 확신하기 어렵다"고 말했다.

트위터 페이스북 카카오스토리 Copyright ⓒ 메트로신문 & metroseoul.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