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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통>푸드

"예쁘게, 날씬하게 마신다" 뷰티·다이어트 음료 붐



봄날 여성들은 '뷰티' '다이어트'란 단어에 민감하다. 예뻐지고 날씬해진다는 홍보문구를 앞세운 음료가 덩달아 출시되는 이유다.

화장품 브랜드도 나섰다. 에뛰드하우스는 흡수가 빠르도록 작게 분해한 콜라겐을 1000mg 담은 '핑크퐁 콜라겐 워터'를 내놨다. 국내 출시된 이너 뷰티 음료 중 가장 높은 수준의 콜라겐이 들어있으면서도 칼로리는 낮다고 회사 측은 강조한다.

'먹는 수분 화장품'이란 수식어를 앞세운 CJ제일제당의 이너비 '잇뷰티'는 대표적인 뷰티 음료다. 피부 보습에 도움을 주는 히알루론산과 식이섬유가 함유된 과채음료로 100ml의 앙증맞은 크기라 가방안에 넣고 다니기 부담 없고, 칼로리 또한 45kcal로 가뿐하다.

광동제약에서도 피부건강에 도움을 주는 히알루론산-KD와 콜라겐펩타이드 성분을 넣은 여성용 헛개차인 '광동 여인지심 헛개차'를 내놓고 있다.

커피 대신 다이어트 기능을 강조한 이색 차 또한 속속 등장하고 있다. 대표적인 것이 마테차와 펜넬차다.

코카-콜라사는 최근 브라질산 마테잎을 추출해 넣은 '태양의 마테차'를 국내 출시했다. 매력적인 몸매를 가진 남미 사람들이 지방 분해 효과가 있는 마테차를 물처럼 마신다는 점에 착안, 라틴스타일의 건강차임을 앞세우고 있다.

티젠에서는 최근 마테에다 허브의 일종인 펜넬과 레몬을 블레딩한 '레몬 마테차'를 출시했다. 펜넬의 식욕 억제 기능과 레몬의 디톡스 효과를 노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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