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증권>증권일반

은·밀·커피…원자재값 급락

올 들어 주요 원자재값이 일제히 급락했다.

18일 금융투자업계에 따르면 국제원자재가격(CRB) 지수는 16일 기준으로 연초 대비 3.97% 하락했다.

금 현물 가격은 런던시장에서 올 들어 16.37% 내리고 은 현물값은 21.64% 빠졌다. 밀(-12.92%), 설탕(-9.48%), 구리(-8.10%), 니켈(-8.03%), 옥수수(-3.38%), 서부텍사스산원유(-3.38%) 커피(-3.01%) 등도 동반 약세다.

전문가들은 달러화 강세와 신흥국의 경기침체로 달러로 거래되는 원자재 수요가 위축됐다고 설명했다./김현정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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