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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통>뷰티

'화이트 머스크' 향에 반한 윤승아



영국 자연주의 브랜드 더바디샵이 영화배우 윤승아와 함께한 '2013 화이트 머스크' 광고를 최근 공개했다.

윤승아는 특유의 동안 외모와 청순함으로 '사랑을 부르는 향'이라는 별칭을 가진 화이트 머스크의 은은한 향기를 시각적으로 잘 표현했다.

윤승아는 "평소 화이트 머스크의 마니아였기 때문에 모델 발탁 소식을 들었을 때 기뻤지만 자연스럽고 은은한 향이 나는 듯 연기하는 것은 생각만큼 쉽지 않았다"고 말했다.

더바디샵 김명주 마케팅 부문장은 "윤승아씨는 유기견 수호천사라고 불릴 정도로 평소 남다른 동물 사랑을 실천하고 있는데, 이 또한 더바디샵의 브랜드 철학과 잘 맞는다"며 모델 선정 이유를 설명했다.

한편 더바디샵은 전국 매장과 홈페이지(www.thebodyshop.co.kr)와 페이스북(www.facebook.com/Thebodyshop)에서 샘플 증정 이벤트를 진행하고 있다./박지원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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