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봄 건강하게 빛나는 '광채 피부'가 인기다.

주요 뷰티 브랜드들이 자연스럽게 피부톤을 보정, 은은하게 빛나는 얼굴로 만들어주는 '광채 CC크림'을 잇따라 선보이고 있다.

더샘은 '블랙펄 02 버블 마스크'의 주요 성분인 타히티 블랙펄과 산소수를 그대로 담은 '젬 미라클 블랙펄 O2 CC크림'(1만9000원)을 내놨다.

이 제품은 풍부한 보습과 함께 미세한 마이크로 컬러 캡슐이 터지면서 가볍고 자연스럽게 피부톤을 보정해준다고 회사 측은 설명했다. 수분·미백·주름·윤기·자외선 차단 등의 효과가 있는 올인원 제품이다. 이 밖에 'O2 부스팅 세럼'과 'O2 볼륨크림' '겔 마스크 시트'도 함께 출시됐다. 문의: www.thesaemcosmetic.co.kr

교원그룹의 뷰티 브랜드 마무(mamu)는 미백·주름개선·자외선 차단 3중 기능의 '마무 화이트닝 CC크림'(4만5000원)을 선보였다.

미백효과가 뛰어난 '크로마케어' 성분이 피부 속 콜라겐·헤모글로빈·멜라닌의 균형을 바로 잡아 어두운 피부톤뿐 아니라 붉거나 노란 기운도 효과적으로 개선한다. 보습에 탁월한 본연 광채보습 성분을 45% 함유해 화사한 광채 피부를 연출한다. 퍼프 일체형이라 피부에 손을 대지 않고 바를 수 있어 위생적이다.

마무 관계자는 "건조한 봄에는 수분이 부족해 피부톤이 칙칙해지기 쉽다"며 "수분감있는 CC크림으로 촉촉하고 화사한 피부표현을 하는 게 중요하다"고 말했다. 문의: 1588-411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