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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T/과학>IT/인터넷

미래창조과학부,시각장애인용 음성안내시스템 개발

"720번 버스가 도착했습니다" "앞에 횡단보도가 있습니다"

글씨나 기호 등을 판독해 시각장애인에게 알려 주는 안내 시스템이 정부 차원에서 개발됐다.

미래창조과학부는 한국전자통신연구원(ETRI) 인간로봇상호작용연구실 윤호섭 박사 연구팀이 이런 '맞춤형 시각정보 스마트 안내 시스템'을 개발했다고 18일 밝혔다.

이 연구는 미래창조과학부의 '신기술융합형 성장동력사업' 지원을 받았다.

연구팀은 숫자, 기호, 문자, 객체 등을 자동으로 추출·인식한 후 상황에 맞게 안내하도록 했다.

인식하는 정보에는 지하철역, 보도, 버스정류장 등 다양한 장소에서의 방향·위치정보뿐만 아니라 버스번호, 만나는 사람 등 객체정보도 포함돼 있다.

연구 책임자인 윤호섭 박사는 "우리나라의 최첨단 정보통신 융합기술이 시각 장애인의 삶의 질을 향상시키는 사례가 될 것"이라며 "앞으로 가상현실, 게임, 관광 분야에서도 활용될 전망"이라고 말했다.

트위터 페이스북 카카오스토리 Copyright ⓒ 메트로신문 & metroseoul.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