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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통>유통일반

'자투리공간 100배 활용' 수납 인테리어



북유럽 스타일로 집안을 예쁘게 꾸며도 그냥 두자니 아쉽고, 뭔가 해보자니 부족한 자투리 공간은 늘 남기 마련이다. 정처없이 굴러다니는 집기와 잡동사니는 멋진 인테리어에 옥의 티다. 간단한 아이디어와 약간의 품만 더하면 공간의 생명력이 마법처럼 되살아난다. 요즘 가장 '핫'한 인테리어 책에서 발췌한 통통튀는 수납·인테리어 아이디어를 소개했다. /권보람기자 kwon@

◆의자 위의 미니 정원

베란다가 따로 없어도 의자 두 개만 붙이면 훌륭한 미니 정원을 가꿀 수 있다. 현관 옆처럼 동선 밖에 있지만 자주 눈길이 가는 곳에 원목 의자를 두고 화분을 올리면 집안에 한층 생기가 돈다.

-'열 평 인테리어' (김하나 지음/수작걸다)



◆패브릭 선반

조립형 빨래·식기 건조대에 디자인 에코백을 걸면 주머니형 선반이 된다. 물건이 보이지 않아 깔끔하고 가방을 걸고 빼기 쉬워 활용도가 높다. 키높이와 맞지 않는 층에는 판넬을 깔고 장난감이나 미니 화분으로 포인트를 주면 된다.

-'열 평 인테리어' (김하나 지음/수작걸다)



◆책표지로 만드는 홈 갤러리

벽면에 짧은 L자 또는 U자 선반을 달고 책을 비스듬히 세워두면 그림 액자를 걸어둔 느낌이 난다. 잡지를 전시하면 보다 스타일리쉬한 연출이 가능하다. 알록달록한 책 표지를 돋보이게 하기 위해 선반은 단조로운 모노톤 색상을 고르는 것이 좋다.

-'우리 집을 카페처럼' (스타일북스 편집부 지음/스타일북스)



◆내 맘대로 찬넬 선반

찬넬 기둥을 적당한 너비로 벽에 고정시키고, 그 위에 플라스틱·나무판자를 올려 선반을 만들 수 있다. 찬넬은 부자재를 포함해 1만원 안쪽으로 구입할 수 있으며 선반 재질이나 크기를 직접 고를 수 있어 DIY 가구 못지 않다. 지그재그로 배열하면 리드미컬한 느낌이 강조된다.

-'우리 집을 카페처럼' (스타일북스 편집부 지음/스타일북스)



◆아트월 부럽지 않은 디자인 선반

텅 빈 벽 중앙에 커다란 디자인 선반을 달고 그 아래 작은 티 테이블과 의자를 매치하면 잘 꾸민 카페의 구석 자리로 변신한다. 아이템 하나로 실용성과 장식 두 마리 토끼를 잡을 수 있기 때문에 인테리어 초보자도 과감하게 도전해 볼만하다.

-'우리 집을 카페처럼' (스타일북스 편집부 지음/스타일북스)



◆벽과 벽 사이, 또 하나의 방

벽 전체가 쑥 들어간 공간이나 벽면이 직각으로 벌어진 코너에 맞춰 테이블을 짜면 나만의 스터디룸이 생긴다. 벽이 파티션을 대신할 뿐만 아니라 선반을 달면 책꽂이나 서랍이 따로 필요 없어 작업 공간으로 활용할 수 있다.

-'우리 집을 카페처럼' (스타일북스 편집부 지음/스타일북스)

◆조리도구를 인테리어 소품으로

천장에 튼튼한 행거를 설치하고 S자 옷걸이를 걸어두면 후라이팬·채·거품기·주걱·뒤집개·바구니 등 각종 조리도구를 바로바로 걸어놓을 수 있다. 허공을 수납공간으로 활용할 수 있는데다 밋밋해 보일 수 있는 주방에 모빌같은 장식품 역할을 한다. 조리도구가 늘어나도 S자 옷걸이만 추가로 구입하면 된다.

-'소규모 작업실 인테리어' (김은진 지음/그리고책)



◆창틀·벽돌·통조림 캔의 재발견

선반, 벽걸이형 TV등 벽면 공간을 사용해 발치 공간이 빈다면 파벽돌을 쌓아 낮은 선반으로 활용할 수 있다. 벽돌이 주는 빈티지함이 집안에 색다른 분위기를 더한다. 먹고 남은 통조림캔은 라벨을 잘 벗기면 커트러리 보관 통으로 활용할 수 있다. 메탈릭하고 통일감 있는 디자인이 주방을 돋보이게 한다. 집안을 새 단장 하면 떼어버렸던 새시나 나무 창틀에 천을 깔고 액세서리나 소품을 보관하면 독특한 느낌의 진열장이 된다.

-'소규모 작업실 인테리어' (김은진 지음/그리고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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