홈플러스가 어린이날을 맞아 동심잡기에 나선다.

홈플러스는 18일부터 다음달 8일까지 완구를 최대 50% 할인하는 '인기 완구 페스티벌'을 개최한다고 17일 밝혔다.

홈플러스는 레고·또봇·파워레인저·미미 핸드백 등 고객들이 가장 많이 찾는 5대 인기 완구 브랜드 상품 100만 개를 준비했다. 이밖에 총 1400여 종의 완구를 최대 50% 저렴하게 판매한다.

이와 함께 이 기간 레고의 신작 '론 레인저(The Lone Ranger)' 시리즈를 대형마트 단독으로 선보인다. '캐리비언의 해적' 시리즈의 고어 버빈스키 감독과 조니 뎁의 신작영화 '론 레이저'를 완구화한 상품이다.

홈플러스는 이와 함께 키마·닌자고·프렌즈 등 기존의 인기 레고 시리즈도 업계 최대 물량을 마련했다.

단독기획 R/C카와 자체브랜드 상품 '보로미' 목욕놀이 등은 40% 할인된 가격에 판매한다.

이 기간 완구 행사상품 구매 고객을 대상으로 5만원 이상 구매 시 5000원 상품권을 증정한다. 3만원 이상 구매 고객 선착순 7만명에게 스케치북을 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