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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직장의 신'을 꿈꾸는가…17일 잡코리아 직장인 대첩



인기드라마 '직장의 신' 미스 김 김혜수처럼 '엣지'있는 직장생활을 꿈꿨지만 현실은 상처뿐인 직장인을 위한 맞춤형 구급차가 달려간다.

취업포털 잡코리아가 17일 여의도, 구로 디지털 단지 일대에서 회사생활로 상처받은 직장인을 위한 '효과빠른 잡코리아 무빙약국' 행사를 개최한다.

행사는 여의도공원 노총회관 맞은편에서 오전 11시30분부터 오후 1시까지, 구로디지털단지역 3번 출구 앞에서 오후 6시부터 7시까지 열린다.

'효과 빠른 잡코리아 무빙약국'은 만성 직장 생활병에 시달리는 직장인을 위해 잡코리아가 운영하는 구급차량이다.

방문한 사람들 전원에게 잡코리아 직장인 구급약과 음료를 무료 배포할 예정이다.

구급약 패키지는 △아이디어 갈취하는 흡혈상사 퇴치제 '부장킬라' △ 인신공격으로 인한 마음 상처에 사용하는 '마음상처 보호밴드' △쾌적한 근무 환경을 생각한 '잔소리 마스크' △상사 피로 회복제 △쫙쫙 씹는 매너껌 △직장생활 데스노트 등 총 6가지로 직장 생활에 꼭 필요한 제품으로 구성되어 있다.

또 상처 받은 직장인을 위해 락밴드 '일로'가 작곡하고 뮤지컬 배우 홍희원과 박영필이 안무를 짠 '효과 빠른 송'을 전격 공개한다.

이날 열리는 '효과 빠른 잡코리아 무빙약국' 행사에 대한 자세한 사항은 잡코리아 페이스북(www.facebook.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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