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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T/과학>IT/인터넷

IT액세서리, 패션이 되다

▲ 미니 뉴 폴딩 바이크 특수 아이폰 케이스.



제품 케이스에 머물던 IT액세서리가 진화하고 있다. 업계에서는 '앱세서리'란 신조어가 나올 정도다.

15일 출시된 BMW계열 미니 뉴 폴딩 바이크는 자체 전용 가방과 아이폰 케이스를 내놓았다. 이 아이폰 케이스는 접이식 자전거인 뉴 폴딩 바이크의 핸들에 맞춰 터치스크린 기능이 첨가되는 등 특수 제작됐다.

미니 관계자는 "브랜드 충성도가 높은 소비자들은 액세서리도 모델 느낌과 일치하길 바란다"면서 "이미 업계는 제품을 이용할 때 필요한 액세서리를 맞춤 제작해 소비자의 편의를 돕고 브랜드 이미지도 강화한다"고 말했다.

이같은 현상은 스마트폰과 태블릿PC 시장에서 두드러진다.

최신 스마트폰 패션의 완성은 '두겹 케이스'다. 스마트폰 케이스 위에 다른 색상의 케이스를 덧씌워 기기 보호와 패션 효과를 동시에 얻는 것이다.

휴대전화 거치대는 단순한 거치 기능에서 충전도 되고 책상 위 패션 소품 역할까지 한다. 태블릿PC 케이스는 외부 충격 보호 작용과 함께 높낮이 조절도 할 수 있다.

IT기기 액세서리 업체 벨킨은 팔뚝에 스마트폰을 고정할 수 있는 밴드를 만들어 앱으로 운동량을 체크하는 소비자로부터 큰 호응을 얻었다.

김태동 벨킨 한국 과장은 "알록달록한 색상의 노트북 백팩은 남자 직장인이 부담없이 패션 아이템으로 애용하는 추세"라면서 "IT 액세서리의 진화는 더욱 다양해질 것"이라고 전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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