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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정진 회장, "셀트리온, 이르면 5월중 글로벌 다국적제약사로 매각"

코스닥 시가총액 1위주인 셀트리온이 이르면 5월 중에 글로벌 다국적 제약사로 매각될 것으로 보인다.

16일 서정진 셀트리온 회장은 기자회견을 열고 자사의 바이오 시밀러 제품의 유럽연합(EU) 승인이 마무리되는 이르면 5월, 늦어도 6월 안에 보유 주식 전부와 경영권을 다국적 제약사에 넘길 예정이라고 밝혔다.

서 회장은 현재 셀트리온홀딩스 지분 97.28%와 셀트리온헬스케어 50.31%, 셀트리온지에스씨 68.42%, 셀트리온에스티 7.27%를 보유하고 있다. 셀트리온 지분 20.69%는 지주회사 격인 셀트리온홀딩스가 보유 중이다.

한편 이날 서 회장은 지난 2년간 급증한 공매도를 막기 위해 자사주 매입 등의 조치를 취했으나 금융당국의 방관 등 투기세력을 막기에 역부족이라고 토로했다.

업계에서는 서 회장이 공매도 세력 근절을 위해 다국적 제약사로의 매각이라는 최후의 카드를 꺼냈다고 풀이했다. 해당 소식이 주가에 호재로 작용하면 공매도 세력이 주가 상승을 우려해 주식을 되사들이게 되면서 주식 수급이 개선될 것이란 설명이다.

이날 시장은 셀트리온이 발표한 최대주주 변경 계획을 반겼다. 코스닥시장에서 셀트리온은 전 거래일보다 2400원(5.06%) 오른 4만9800원에 거래를 마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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