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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여행/레져

봄산 누비는 '트레킹 템플스테이'가 대세

봄산을 누비는 '트레킹 템플스테이'가 이어지고 있다. 산사에 머물며 산 속에 피어난 봄꽃과 봄 정취를 만끽할 기회다.

12일 대한불교 조계종 한국불교문화사업단에 따르면 경남 고성 옥천사는 오는 13~14일 '연화산 봄꽃 트레킹 템플스테이' 프로그램을 진행한다.

태백산맥 최남단에 있는 연화산은 오르기에 높지 않은데다 울창한 송림과 대밭, 깊은 계곡이 숨어있어 트레킹 코스로 제격이다.

경주 골굴사는 4월 내내 토함산과 함월산, 야부천 트레킹이 포함된 생태체험형 프로그램을 선보인다. 논두렁에서 달래와 쑥, 냉이를 캐고 진달래 화전을 나눠 먹으며 경주의 문화유산을 둘러보는 시간을 갖는다.

영화 '봄날은 간다' 속 배우 유지태가 열연한 한 장면처럼 자연의 소리를 찾는 경험도 할 수 있다. 속초 신흥사는 이달 말까지 '달라짐 템플스테이'를 통해 설악산 비룡폭포와 육담폭포를 찾아 물소리 듣기 참선을, 봄눈이 녹아 흐르는 소리를 통해 '정음 체험'을 한다.

또한 강원 강릉 현덕사에서는 오는 6월까지 '소금강 꽃길 트레킹'을, 전남 여수 흥국사는 18일까지 도솔암 산행과 영취산 진달래 꽃길 명상 등을 하는 '진달래 축제 템플스테이'를 진행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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