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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00MB 영화 43초에 다운로드···LTE보다 두배 빠른 'LTE-A' 나온다

늦어도 9월부터 800MB 영화 한편을 단 43초 만에 스마트폰으로 내려받을 수 있게 된다. 이는 기존 LTE보다 2배, 유선인 광랜 보다도 30% 가량 빠른 속도다.

SK텔레콤은 이같은 장점을 지닌 롱텀에볼루션-어드밴스드(LTE-A) 서비스 시연회를 10일 경기도 성남시 분당구 SK텔레콤 ICT 기술원에서 열었다. 이날 시연회는 실험실 환경을 벗어나 일반 망에서 LTE-A 서비스를 처음 선보이는 자리다.

시연회에서는 스트리밍과 게임 등을 통해 LTE-A와 유선(광랜) 속도를 비교했다. LTE-A를 이용하면 800MB 규모의 영화 한편을 내려받는데 43초가 걸렸다. 반면 3G는 7분 24초, LTE는 1분25초, 유선은 1분4초(각 서비스별 최고속도 기준)가 각각 소요됐다.

SK텔레콤 측은 "일반 소비자를 대상으로 한 서비스에서 무선 데이터 통신이 유선 데이터 통신 속도를 추월하는 것은 국내는 물론 세계적으로도 처음 있는 일"이라고 "애초 발표대로 올해 9월께 LTE-A를 상용화할 계획이나 기술 개발이나 망 적용, 단말기 개발 등이 순조롭게 추진되면 시기를 좀 더 앞당길 계획"이라고 밝혔다.

트위터 페이스북 카카오스토리 Copyright ⓒ 메트로신문 & metroseoul.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