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증권>증권일반

코스피, 美훈풍에 이틀째 반등 시도…1920선

10일 코스피가 미국발 훈풍과 개인과 외국인의 동반매수세에 이틀째 오르고 있다. 지난밤 미 뉴욕증시는 올 1분기 기업실적 발표를 앞둔 기대감이 일면서 다우지수가 사상최고가를 다시 경신하는 등 상승했다.

오전 9시 17분 현재 유가증권시장에서 코스피 지수는 전 거래일보다 6.01포인트(0.31%) 오른 1926.77에 거래되고 있다.

장초반 1935선에서 상승출발하고서 오름폭을 조절하며 1920선에서 거래되고 있다.

개인과 외국인이 각각 5억원, 121억원어치 사들이고 기관은 136억원 매도 우위다.

프로그램 매매는 차익과 비차익으로 모두 221억원, 250억원어치 빠져나가 총 471억원 매도 우위다.

상한가 6개로 423개 종목이 오르고 하한가 없이 240개 종목이 내리고 있다. 보합은 98개다.

코스닥 지수는 전 거래일보다 0.84포인트(0.16%) 오른 528.99에 거래 중이다.

이날 같은 시각 서울 외환시장에서 미 달러화에 대한 원화 환율은 전 거래일보다 1.60포인트(0.14%) 하락한 1137.80원에 거래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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