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엔·달러 환율 100엔 근접 중

달러당 엔화 환율이 심리적 지지선인 100엔선에 근접하고 있다.

9일 도쿄 외환시장에서 미 달러화에 대한 엔화 환율은 오전 10시 기준으로 전 거래일보다 0.62엔 높은 달러당 99.44엔에 거래되고 있다.

엔저 현상이 주춤하면서 이달 2일 92.8엔대까지 떨어졌으나(엔화가치 상승) 일주일 새 다시 6.6엔(7.2%) 이상 절하됐다.

지난 4일 일본은행(BOJ)이 시장 예상을 웃도는 양적완화 정책을 발표하면서 엔저 추세가 가팔라졌다.

트위터 페이스북 카카오스토리 Copyright ⓒ 메트로신문 & metroseoul.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