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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T/과학>IT/인터넷

일베 서버다운 '어나니머스 공격 아닌 업데이트 중?'...'소요시간 30초'



국내 유명 인터넷 커뮤니티 사이트 '일간베스트저장소(일베)'가 해커그룹 어나니머스의 소행으로 의심되는 분산서비스거부(DDoS) 공격을 받은 것으로 전해졌다.

8일 일베는 트위터(@ilbegarage)를 통해 이날 자정부터 새벽 5시까지 5시간 가량 사이트 접속이 마비됐다고 알렸다.

앞서 어나니머스 코리아는 트위터(@YourAnonNewsKR)에 "일베 회원들이 어나니머스 회원들이 개설한 #Opisrael IRC에 와서 난리를 부렸다. 그만두지 않으면 한국을 공격할 것"이라고 경고한 바 있어 어나니머스의 소행으로 무게가 쏠리고 있다.

오피스리얼(#Opisrael)은 어나니머스가 이스라엘에 사전경고한 사이버 공격 작전명으로, 최근 일베 회원들이 이곳에 글을 도배하는 등 어나니머스의 심기를 건드린 것으로 알려졌다. 이에 어나니머스 측은 "북한보다 일베를 먼저 공격하겠다"고 언급한 바 있다.

이에 일부 네티즌들은 "어나니머스가 일베 회원들의 신상정보를 공개하는 것이 아닌가"라는 질문을 던지기도 했다.

그러나 일부 소프트웨어 업체들은 일베 사이트 문제가 디도스 공격이 아니라는 추측도 나오고 있다. 한 소프트웨어 업체에 따르면 현재 일베가 사용하고 있는 서버는 동시 접속자 3만명까지 수용할 수 있는 것으로 알고 있다.

한편 일베 홈페이지에는 "일베 저장소 업데이트 중 입니다. 예상 시간 30초"으로 알림 메시지가 뜨고 있다.

트위터 페이스북 카카오스토리 Copyright ⓒ 메트로신문 & metroseoul.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