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트로人 머니 산업 IT·과학 정치&정책 생활경제 사회 에듀&JOB 기획연재 오피니언 라이프 CEO와칭 플러스
글로벌 메트로신문
로그인
회원가입

    머니

  • 증권
  • 은행
  • 보험
  • 카드
  • 부동산
  • 경제일반

    산업

  • 재계
  • 자동차
  • 전기전자
  • 물류항공
  • 산업일반

    IT·과학

  • 인터넷
  • 게임
  • 방송통신
  • IT·과학일반

    사회

  • 지방행정
  • 국제
  • 사회일반

    플러스

  • 한줄뉴스
  • 포토
  • 영상
  • 운세/사주
증권>증권일반

[애널인터뷰]김성노 KB투자증권···IT·차 부품주 유망



"코스닥지수가 많이 올랐는데 시장이 체질적으로 개선된 부분은 딱히 없다. 따라서 개별 기업을 보고 투자할 시점이다. 실적으로 봤을 때 IT, 자동차부품주가 유망하다."

김성노 KB투자증권 연구원은 지난 4일 메트로신문과의 인터뷰에서 현재 코스닥시장에 대한 투자 접근법을 이처럼 제시했다.

김 연구원은 "코스닥지수가 장기박스권인 550선을 넘었지만 더 오르려면 코스닥 상장사들의 질적 성장이 필요하다"며 ""실제로 코스닥시장의 현 밸류에이션(실적대비 주가수준)이 지난 2007년만큼 비싸진 상황이므로 바람직한 투자자라면 종목별로 옥석을 가려서 접근해야 한다"고 조언했다.

김 연구원은 "역시 IT와 자동차 부품주가 유망하다"며 "양호한 글로벌 소비 흐름 속에 2분기 실적이 좋아질 수 있으며 밸류에이션도 싼 편이기 때문"이라고 설명했다.

올해 국내 수출업종이 그동안의 원화 강세 우려에서 다소 벗어날 것이란 전망도 함께 내놨다. 그는 "달러당 원화 환율 전망치를 종전보다 조금씩 상향(원화가치 하락)하는 추세"라고 전했다.

이밖에 화학·철강·소재 업종은 불황으로 기업투자가 저조한 탓에 당분간 실적이 좋지 않을 것으로 봤다. 바이오 업종에 대해서는 향후 성장 기대감으로 인해 주가가 실제 수익성에 비해 너무 오른 측면이 있다고 지적했다./김현정기자 hjkim1@

트위터 페이스북 카카오스토리 Copyright ⓒ 메트로신문 & metroseoul.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