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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닐봉투로 뜨개질? 콜롬비아 이색 장터



최근 콜롬비아 보고타시에서 기발한 발명품을 소개하고 사고파는 이색 장터가 열렸다.

한 노인은 비닐봉투를 가늘게 자른 뒤 뜨개질해서 만든 가방과 동전 지갑을 선보였다. 비닐봉투가 버려져 환경을 오염시키는 걸 막기 위해 '비닐봉투 뜨개질'을 생각해 냈다고 노인은 설명했다. 환경을 생각하는 노인의 마음은 콜롬비아의 이달고 공업학교 학생들에게 전해져 학생들은 작은 플라스틱 재활용 기업을 세웠다.

출근길마다 교통 체증으로 골머리를 앓는 사람들을 위한 '두통 해소 자전거'도 나왔다. 꽉막힌 도로 사이를 달릴 수 있도록 자전거에 모터를 단 신개념 교통수단이다.

콜롬비아 청년들의 톡톡튀는 아이디어도 눈길을 끌었다. 특히 미네랄 성분과 압축 공기를 이용해 만든 액체 비누, 폐타이어로 만든 가방과 노트북 케이스 등은 관람객들의 좋은 호응을 얻었다.

/앙헬라 페레스기자·정리=조선미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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