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트로人 머니 산업 IT·과학 정치&정책 생활경제 사회 에듀&JOB 기획연재 오피니언 라이프 CEO와칭 플러스
글로벌 메트로신문
로그인
회원가입

    머니

  • 증권
  • 은행
  • 보험
  • 카드
  • 부동산
  • 경제일반

    산업

  • 재계
  • 자동차
  • 전기전자
  • 물류항공
  • 산업일반

    IT·과학

  • 인터넷
  • 게임
  • 방송통신
  • IT·과학일반

    사회

  • 지방행정
  • 국제
  • 사회일반

    플러스

  • 한줄뉴스
  • 포토
  • 영상
  • 운세/사주
증권>증권일반

외국인, 北리스크 고조에 이틀간 '셀코리아' 2조4000억

외국인 투자자가 지난 이틀간 국내 주식시장과 채권시장에서 회수한 금액이 2조4000억원을 넘었다. 특히 안전자산으로 꼽히는 국내 채권도 1조원 이상 팔아치웠다.

5일 금융감독원과 국제금융센터에 따르면 지난 3~4일의 2거래일 동안 외국인은 주식과 채권에 대해 모두 순매도세를 보이며 총 2조4378억원어치를 팔아치웠다.

북한이 개성공단 출경 불허를 발표하며 긴장 수위를 높이자 국내 주식시장에서 외국인은 3일과 4일 각각 1765억원, 5759억원을 순매도했다.

외국인은 국내 채권시장에서는 각각 1조2579억원, 4275억원 매도 우위를 기록했다. 외국인이 국내 채권까지 매도한 점이 이례적으로 풀이됐다.

북한이 3차 핵실험을 강행한 지난 2월 12일에도 외국인은 주식은 973억원 순매도했으나 채권은 2595억원 순매수했다.

증시 전문가들은 외국인의 '셀 코리아'에는 미국시장에서 현대·기아차의 대량 리콜과 일본의 추가 부양책으로 인한 엔저 우려 등도 영향을 미치고 있다고 전했다.

트위터 페이스북 카카오스토리 Copyright ⓒ 메트로신문 & metroseoul.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