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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T/과학>IT/인터넷

스마트폰 데이터 '아나바다' 하세요



이통3사 다양한 공유요금제…지인끼리·다음달에·다른 기기로

재테크뿐 아니라 데테크도 필요한 시대가 왔다.

3일 업계에 따르면 SK텔레콤은 데이터 공유를 강점으로 내세운다. 남는 데이터를 가족 또는 연인끼리 나누고 싶다면 SK텔레콤의 'T끼리 데이터 선물하기'를 추천한다. 데이터 사용량이 상대적으로 적은 사람이 지인에게 데이터를 선물할 수 있는 기능으로 한 달 최대 2GB까지 데이터를 줄 수 있다.

최근 SK텔레콤은 단말기 간 데이터 공유가 가능한 'LTE 데이터 함께쓰기' 서비스를 2대까지 전면 무료화했다. LTE 태블릿, LTE 카메라 등 단말기 2개 이상인 가입자가 이 서비스를 이용하면 단말기 간 남는 데이터를 효율적으로 이용할 수 있다.

KT는 데이터 이월에 특화됐다. 이통 3사 중 유일하게 데이터 이월 서비스를 시행하는 KT는 데이터 안심차단 서비스 선택권도 부여한다. KT는 최근 데이터 이월을 포함해 음성·문자 서비스를 강화한 '모두 다 올레' 요금제를 출시했다. 이월을 잘 사용하면 최대 6GB의 데이터를 누릴 수 있다.

아울러 스마트폰 삼매경에 빠진 자녀가 걱정되는 부모들은 'KT 심플 충전 요금제'가 효자 노릇을 한다. 이 요금제는 선불식 교통카드처럼 원하는 만큼 충전 후 사용할 수 있어 과도한 데이터 이용이 제한된다.

LG 유플러스 역시 'LTE 데이터 쉐어링' 요금제를 통해 LTE 요금제의 데이터 기본 제공량을 다른 LTE 단말기에서 공유할 수 있는 서비스를 제공한다.

업계 관계자는 "각 통신사 홈페이지에 소개된 요금제를 꼼꼼히 확인하라"면서 "입소문보다는 자신의 사용 내역을 분석 후 요금제를 선택해야 효율적"이라고 조언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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