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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경제일반

中 여심 흔드는 '훈남' 경찰관



중국 인터넷에서 경찰 사진 한 장이 큰 인기를 끌고 있다.

항저우 타이즈완(太子灣)공원 부근에서 찍힌 이 사진을 본 많은 여성 네티즌들은 사진 속 교통경찰이 '한국 스타' 스타일로 잘생겼다며 관심을 보였다.

이 사진은 중국의 주요 소셜네트워크서비스(SNS)에서 빠르게 퍼져나갔고 결국 주인공의 신상도 공개됐다.

알려진 바에 따르면 그의 성은 쉬(徐)이다. 쉬는 첸다오후(千島湖)지방 출신으로 90년생이며 키는 180㎝가 넘는다. 퇴역군인으로 정찰병으로 복무했다.

공개된 신상 가운데 가장 중요한 정보는 바로 '현재 여자친구가 없다는 것'. 여성 네티즌들은 이 소식에 반색하며 SNS사이트에서 열띤 구애 작전을 펼쳤다.

/정리=조선미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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