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증권>증권일반

29개사 상장폐지 위기…코스피 8곳·코스닥 21곳

국내 증시에서 총 29개 상장사가 상장폐지 위기에 몰린 것으로 공식 집계됐다.

2일 한국거래소가 내놓은 '2012사업연도 12월 결산법인 감사' 결과를 보면, 유가증권시장 8개사, 코스닥시장 21개사 등 총 29개사에서 상장폐지 사유가 발생했다.

이는 2011사업연도와 비교해 유가증권은 2개사, 코스닥은 1개사 늘어난 수준이다.

유가증권에서는 깐깐해진 회계감사에 감사의견 거절로 인한 사유가 전년 1개사에서 7개사로 크게 늘었다. 자본금 전액잠식과 2년 연속 매출액 50억원 미만은 각각 1개사로, 한곳이 자본 전액잠식과 감사의견거절 사유에 중복 해당됐다.

코스닥은 감사의견 비적정이 17개사, 자본잠식 50% 이상이 3개사, 사업보고서 미제출 1개사로 나타났다.

한편 관리종목으로 신규지정된 법인은 유가증권 6개사, 코스닥 17개사로 나타났다. 전년과 비교해 유가증권이 2개사 늘었으나 코스닥은 13개사(43%) 급감했다.

관리종목에서 해제된 법인은 유가증권 4개사, 코스닥 11개사였다.

코스닥의 경우, 실적 개선으로 인한 관리종목 감소가 눈에 띄었다. 4년 연속 영업손실 사유로 관리종목에 새로 지정된 곳이 전년 18개사에서 1개사로 대폭 줄었고, 같은 사유로 관리종목에서 해제된 곳도 7개사로 전년(0) 대비 크게 늘었다.

이밖에 코스닥의 투자주의환기종목으로 11개사가 새로 지정돼 총 52개사로 늘었다. /김현정기자 hjkim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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