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증권>증권일반

美증시 '황소의 귀환' 15년래 최고 강세장

미국 황소장이 돌아왔다. 미 증시의 양대지수인 다우지수와 S&P500지수가 모두 금융위기 이전 수준을 회복한 가운데, 헬스케어주와 필수소비재주의 강세가 두드러졌다.

1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올 1분기 미 뉴욕증시에서 다우지수는 총 11% 오르며 1998년 이후 15년 만에 최대 강세장을 연출했다. S&P500지수 역시 1분기에만 10% 상승하며 금융위기 이전 수준을 회복했다.

특히 S&P 업종들은 1분기에 모두 올랐다. 상승장을 주도한 업종은 15% 넘게 오른 헬스케어주와 13% 이상 상승한 필수소비재주다.

월가에서는 S&P500지수가 더 올라 올해 안에 1600선 고지를 넘을 것이란 전망을 잇따라 내놓고 있다.

골드만삭스와 모간스탠리는 S&P500지수가 미 경제지표, 기업실적 호재에 힘입어 올해 안에 1600선에 도달할 것으로 봤다. 앞서 도이치뱅크와 크레디트스위스 등도 같은 전망을 내놨다.

한편 국내 증시 전문가들은 S&P500지수 강세로 수혜를 볼 국내 업종으로 플랫폼·바이오·헬스케어·셰일가스를 꼽았다.

이상헌 하이투자증권 연구원은 "이는 미 증시에서 최근 5년간 주가가 크게 오른 업종들"이라며 "전세계 증시에서 공통적으로 나타나는 현상"이라고 전했다./김현정기자 hjkim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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