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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통>뷰티

속 보이네! 뷰티업계도 시스루 열풍



올봄 패션계에 불고 있는 '시스루(see-through)' 열풍이 뷰티업계까지 번졌다.

주요 화장품 브랜드들이 속이 훤히 비치는 시스루 아이템을 잇따라 선보이고 있다. 업계 관계자는 "반투명 용기에 각기 다른 성분을 회오리 형태로 담아 소비자들이 제품의 기능을 한눈에 알아볼 수 있게 했다"며 "사용할 때마다 두 가지 성분이 섞여 나와 '원 플러스 원' 효과에 대한 기대감도 큰 것 같다"고 말했다.

헤어 케어 브랜드 미쟝센은 모발 관리와 헤어 스타일링을 동시에 할 수 있는 '토탈 안티에이징 5 볼륨업 에센스'를 출시했다. 안티에이징 에센스와 젤 성분을 한데 담아 헤어 컬링은 물론 모발 노 방지에도 효과적이다.

아모레퍼시픽의 마몽드도 흰색 미백 에센스와 핑크색 크림을 회오리 형태로 감은 '퓨어화이트 2X 이펙터'를 내놨다. 펌핑과 동시에 섞이면서 피부의 겉과 속을 2중으로 관리해 일명 '회오리 광채 미백' 효과를 준다고 회사 측은 설명했다.

이니스프리의 화이트닝 제품 '에코 사이언스 화이트C 더블 세럼'은 물과 섞이면 파괴되기 쉬운 비타민 C를 보호하기 위해 두 개의 통을 사용했다. 흰색 통에는 녹차 추출물, 오렌지색 통에는 제주 감귤피에서 추출한 비타민 C를 담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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