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월 프로야구 시즌 개막을 앞두고 온라인몰에서도 프로야구 열기가 뜨겁다.
주요 오픈마켓들이 야구용품·야구장 간식 등을 다양하게 선보이고, 이벤트를 통해 선물을 증정한다.
옥션은 30일부터 다음달 말까지 '야구야 사랑해' 프로모션을 진행한다.
야구용품, 야구유니폼, 야구간식 등 야구장 필수 준비물품을 선정해 저렴한 가격에 판매한다. 캐리커쳐 유니폼(2만원) 등 구단유니폼과 야구응원복, 육포·핫도그·감자튀김 등 1만원 미만의 야구장 간식도 내놓는다.
G마켓은 봄 날씨에 입기 좋은 '삼성라이온즈 특양면 야구점퍼'(7만9000원)와 야구선수의 이름이 새겨진 유니폼을 비롯해 마스코트 인형이 달린 '기아 타이거즈 호랑이머리띠'(1만원)와 'LG트윈스 멀티 스카프'(8000원)와 같은 응원 액세서리도 판매한다.
이와 함께 2013 프로야구 정규시즌 티켓을 예매한 고객 중 매일 1명을 추첨해 아이패드 미니를 증정한다. 개막 경기일인 30일부터 7월 7일까지 총 100일간 진행하며 1일 3회까지 참여할 수 있다.
11번가는 '돌직9쇼핑 베이스볼' 프로모션을 실시한다.
올 시즌 처음으로 프로야구 1군 무대에 오르는 NC다이노스를 포함, 9개 전 구단 상품과 야구 용품을 최대 80% 저렴하게 판매한다. 온라인 단독으로 기아타이거스 어센틱(선수용) 과 NC다이노스 상품을 내놨다. 기아타이거즈 선수 캐리커처 티셔츠는 1만8500원, NC다이노스 팬 유니폼(원정)은 3만7900원이다.
롯데닷컴은 '야구용품특가전'를 통해 다양한 상품을 선보인다.
대표 상품으로는 스포츠 기능 신축성 원단으로 입체 재단해 활동이 편한 'GIANT 롯데자이언츠 유니폼 NEW 선데이 강민호47 야구어센틱 레플리카'(8만2000원)와 모자 뒷부분이 벨트 타입으로 사이즈 조절이 가능한 '롯데 자이언츠 게임 벨크로 메시 캡'(2만3000원) 등이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