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증권>증권일반

[애널인터뷰] 모바일게임·홈쇼핑·영화…'알뜰주' 주목

▲ 동양증권 이재만 연구원



"지금 장세에서는 낙폭이 큰 업종이나 종목을 찾기보다는 국내와 글로벌 시장에서 모두 소비 흐름이 좋은 부문을 찾아내는 편이 낫다. 최근 알뜰족이 몰리는 모바일게임이나 홈쇼핑, 방송·영화, 렌터카 등의 서비스 업종이 유망할 것으로 본다."

이재만 동양증권 연구원은 지난 20일 메트로신문과의 인터뷰에서 국내 증시의 투자전략을 이처럼 제시했다.

이 연구원은 "현재 글로벌 소비 유망주와 국내 소비 유망주는 다른 흐름을 보인다"며 "아직 우리나라 가계들이 향후 경기개선에 대해 확신하지 못하고 있는 상황에서 허리띠를 졸라매고 있기 때문"이라고 설명했다.

또 갈수록 각국의 보호무역주의가 강해지고 있는 가운데 우리나라의 수출 산업도 재화보다는 서비스 중심의 업종이 해외 시장에서 호응을 얻을 것으로 봤다.

이 연구원은 "특히 오락·문화 업종 중에서 상대적으로 낮은 가격에 이용할 수 있는 모바일게임이나 방송·영화의 경우 국내는 물론, 중국과 동남아 등지의 해외시장에서도 상당한 반응을 얻고 있다"며 "렌트카 업종도 최근 한국을 방문하는 중국인, 일본인 관광객 수요까지 몰리면서 내수 성장성이 한층 높아졌다"고 전했다.

IT 업종에 대해서도 긍정적인 전망을 내놨다.

이 연구원은 "글로벌 IT 소비시장이 활성화되는 가운데 가격이 아주 비싸지 않은 스마트폰 등의 IT제품 수요도 양호할 것"이라고 덧붙였다./김현정기자 hjkim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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