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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통>뷰티

'뷰티 멘토' 유진 "올봄엔 눈과 입술에 엣지를 주세요"



"눈두덩이에 화사한 핑크색 섀도를 깔고 그 위에 캔디 컬러를 입혀주세요. 여기에 사랑스러운 장미색으로 볼과 입술을 마무리하면 얼굴에 생기가 돌아요. 피부는 최대한 깨끗하게 표현하되 눈과 입술에만 엣지를 주는 거죠."

'뷰티 멘토' 유진이 말하는 올봄 유행 메이크업이다.

가수 유진이 28일 서울 장충동 쏘더스트 카페에서 '뷰티 토크 콘서트'를 진행했다.

화사한 에메랄드 컬러의 민소매 원피스를 입고 나타난 유진은 뷰티 전문 프로그램을 진행해온 베테랑 MC답게 '사랑스러움' '청순' '귀여움' 등 세 가지 콘셉트의 화장법을 보여줬다.

"뷰티 멘토라는 말에 막중한 책임감을 느껴요. 만나는 사람마다 '이 제품은 어떠냐'고 물어보는 탓에 사소한 것 하나도 대충 쓸 수가 없어요. 모든 뷰티 아이템을 꼼꼼히 써보고 알려줘야하는 의무감 같은 게 생기네요."

유진은 "올 봄 유행하는 '네온 컬러'를 부담스러워하지 말라"며 메이크업 노하우를 알려줬다.

"요즘 핫핑크 립스틱이 인기인데, 입술이 도톰한 경우엔 많이 꺼려지잖아요. 이럴 땐 볼에 썼던 치크를 입술 라인에 살짝 발라보세요. 화사하면서도 충분히 네온컬러의 느낌을 낼 수 있어요."

이날 유진은 뷰티쇼 '겟잇뷰티'에서 쌓은 노하우를 살려 메이크업 브랜드 '드루(drww.)'를 선보였다. 기획부터 개발까지 직접 참여해 여성들의 고유 피부색에 맞춘 컬러 아이템들로 구성했다. 색조 메이크업에 필요한 모든 도구를 한 상자에 담은 '메이크업 키트(makeup kit)'는 유진의 아이디어로 탄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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