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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사건/사고

경찰, '성접대 의혹' 관련 10여명 출국금지 신청

경찰이 성 접대 의혹과 관련된 10여명을 법무부에 출국금지 신청했다.

복수의 매체에 따르면 사회 고위층 성접대 의혹을 수사 중인 경찰청 특수수사과는 핵심인물인 건설업자 윤모(52)씨와 수 차례 접촉한 것으로 보이는 인사들을 중심으로 출국금지를 신청했다고 밝혔다.

현재까지 출국금지 조치를 받은 윤모씨 등 3명에서 확대된 것이다.

경찰의 출금금지 신청자 명단에 김학의 전 법무차관이 포함됐는지는 확인되지 않았다.

검찰은 오는 28일 이들에 대한 출국금지 조치의 적절 여부를 검토할 예정이다.

경찰의 신청이 받아들여지게 되면 법무부는 정식으로 출국금지 조치를 취하게 된다.

트위터 페이스북 카카오스토리 Copyright ⓒ 메트로신문 & metroseoul.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