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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경제일반

[장윤희의 메트로내비게이션] 개화역 "IT와 교통기술의 융합역"

▲ 9호선 개화역에 있는 홍보관. 모의운전체험관이 있어 체험학습에 좋다.



IT와 교통기술이 만나는 길목에 9호선 개화역이 있다.

9호선의 시발역이자 종점역인 개화역은 인천공항과 김포공항의 중간 거점이기도 하다. 또 9호선 통합관제센터가 위치해 널찍한 역사와 최첨단 시설을 자랑한다.

관제센터에서는 선진화된 관제 기술(급행열차·완행열차 운영 기술 등)과 역무 자동화 시스템을 접할 수 있다.

아울러 개화역 근처에는 서울메트로 9호선 홍보전시관이 있어 9호선 가이드 감상과 모의운전체험도 가능하다.

한편 3월 27일 프랑스의 플뢰르 펠르랭 중소기업·혁신·디지털경제 장관은 개화역을 방문해 T-머니 교통카드를 사용하는 등 역사를 체험했다.

김포공항 방향 전동차 안에서 스마트폰으로 자신의 기사를 검색해 본 펠르랭 장관은 "전철 안에서 초고속 인터넷이 잘 터져서 정말 놀랍다"면서 "프랑스에 한국의 앞서가는 시스템을 참고할 것"이라고 밝혔다.

9호선 전 지하철에는 휴대전화 사용을 위한 3G가 설치됐으며 모든 역사와 전동차 내에서 와이파이가 가능하다.

서울9호선운영㈜ 최재숙 사장은 "2014년에 5개역, 2016년에는 8개역이 개통될 예정"이라며 "세계에서 벤치마킹하려는 노선인만큼 많은 관심을 가져달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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