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7일 코스닥시장에서 게임빌이 강세를 보였다. 게임빌은 전 거래일보다 5700원(6.18%) 오른 9만8000원에 거래를 마쳤다. 이틀째 상승세다.
키움증권을 중심으로 매수 주문이 집중됐으며 매도 상위창구에는 외국계인 도이치코리아, UBS증권이 올랐다.
게임빌이 오는 2분기 3D 실사 야구게임 3종을 포함, 총 30여종의 신작 모바일 게임을 출시한다는 소식이 호재로 작용했다.
이날 코스피는 기관의 9거래일째 순매수세에 사흘째 올라 1990선에 재진입했다.
이날 유가증권시장에서 코스피 지수는 전 거래일(1983.70)보다 9.74포인트(0.49%) 상승한 1993.44에 거래를 마감했다.
장초반 미국 뉴욕증시 훈풍에 상승출발했지만 국방부가 북한의 위협에 대응해 강원도 전선에서 진돗개 하나를 발령했다는 소식에 혼조세를 보이며 1973선까지 하락했다.
이후 진돗개 하나 발령 해제 소식에 기관이 순매수폭을 확대하고 외국인들의 선물시장 순매수로 프로그램 매수세가 이어지면서 오름폭을 높여 1990선을 넘어섰다.
기관이 3676억원어치 사들이고 개인과 외국인은 각각 1547억원, 2143억원 순매도했다.
프로그램 매매로는 차익과 비차익으로 각각 1272억원, 846억원 순매수해 총 2118억원 매수 우위를 기록했다.
이날 상한가 2개 포함 399개 종목이 오르고 하한가 1개로 407개 종목이 하락했다. 보합은 73개다.
거래량은 3억4651만주를 기록하고 거래대금은 3조7935억원이다.
코스닥 지수는 전 거래일(549.90)보다 1.18포인트(0.21%) 하락한 548.72에 거래를 마쳤다.
개인이 172억원 순매수하고 외국인과 기관은 각각 61억원, 76억원어치 팔아치웠다.
서울 외환시장에서 미 달러화에 대한 원화 환율은 전 거래일(1105.70원)보다 5.90원(0.53%) 상승한 1111.60을 기록했다.